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체육 대학교 학생이 기본적으로 알면 좋은 골격근에 대한 이론을 알아보겠습니다.
골격근과 운동
운동 중 기능을 수행하는 근육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근력, 지구력 및 스피드는 운동을 수행하는 동안 에너지 생성과 힘을 발휘하기 위한 근육의 능력에 크게 의존한다. 오늘은 어떻게 근육이 이러한 임무를 수행해 내는지 살펴보자.
근섬유의 형태
모든 근섬유가 똑같지는 않다. 하나의 골격근은 주로 두 가지 모양의 근섬유를 가지고 있다. 지근과 속근이다. 지근섬유는 자극이 주어졌을 때 최대 수축에 이르기까지 약 110ms가 소요된다. 속근섬유는 반대로 약 50ms에 최대 수축에 도달한다. 지근섬유와 속근섬유의 용어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사용한다.
수축 속도
단축성 운동 중에 최대 힘의 생성 정도는 더욱 높은 속도에서 점차적으로 감소한다. 아주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려고 할 때를 생각해 보자. 천천히 들어 올리려고 하면 최대화된 힘을 적용할 수 있다. 만약 최대의 힘을 발휘하여 무거운 물건을 잡고서 재빨리 들어 올리려고 하는 경우 실패하거나 아니면 상해를 입게 될 수 있다. 그러나 신장성 운동은 반대가 된다. 빠른 신장성 운동은 힘을 최대로 적용하게 한다.힘을 발휘하기 위한 능력은 근육의 수축 속도에 의존한다.
근육의 사용
자극이 주어졌을 때 운동단위 내의 모든 근섬유는 동시에 작용하고, 활동을 수행하는 데 요구되는 힘에 따라 다른 근섬유 형태가 단계적으로 동원되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근수축의 유형
근육 활동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 형태로 분류될 수 있다. 단축성, 정적, 신장성이다. 달리기, 점프 같은 여러 신체활동에서 부드럽고 협응된 동작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는 세 가지 형태의 활동 모두가 일어날 수 있다. 분명한 이해를 위해서 각 유형의 특성을 살펴보도록 한다.
근육의 기본적인 작용인 짧아짐은 단축성 수축으로 불린다. 우리는 이러한 형태의 수축과 가장 친숙하다. 근육은 움직임 없이 작용할 수 없다. 이러한 경우 근육은 힘을 발휘하지만 그 길이는 변화하지 않는다. 이것을 정적 운동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관절의 각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근육에 의해 발휘되는 힘보다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려고 하거나 또는 팔꿈치를 굽힌 채 물체를 안정적으로 잡고서 물체의 무게를 지탱할 때에는 정적 수축이 일어난다.
두 가지 경우 모두 근육은 장력을 느끼지만 무게를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근육의 길이는 줄어들지 않는다. 이러한 정적 수축에 있어, 마이오신 연결교가 형성되고 힘이 발휘되만 외적인 힘이 너무 크기 때문에 액틴 근세사가 움직일 수 없다. 액틴 근세사는 원래의 위치는 그대로이며 따라서 근육의 짧아짐이 일어날 수 없다. 만일 충분한 운동단위가 동원되면서 저항을 극복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운동단위가 동원되면서 저항을 극복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힘이 발휘하면서 정적인 운동은 동적인 것으로 전환된다.
근육은 길어지면서도 힘을 낼 수 있다. 이런 움직임을 신장성 운동이라고 하다. 관절의 움직임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는 동적인 운동에 포함된다. 신장성 운동의 보기는 무거운 무게를 내리기 위해 자신의 팔꿈치를 펼 때의 상완이두근 작용이다. 이 경우 액틴 근세사는 근절의 중심으로부 더 멀리 당겨지게 되며, 본질적으로는 근절을 신전시킨다.
힘의 생성
근육은 단축성, 정적, 신장성 등과 같은 유형에 따라서 수축하면서 요구되는 일과 활동에 따라 다른 정도의 힘의 발휘가 필요하다. 야구를 예를 들면 50m까지만 치려고 하는 것보다. 100m까지 치려고 할 때 힘이 더 필요하다. 근육이 생성하는 힘의 크기는 동원되는 운동단위의 개수와 유형, 각 운동단위의 자극 빈도, 근육의 크기, 근섬유와 근절의 길이, 근의 수축 속도 등에 좌우된다.
운동단위의 자극 빈도: 비율코딩
하나의 운동단위는 그것이 자극되는 빈도에 따라서 힘의 차이를 나타낸다. 하나의 전기 자극에 대해서 근섬유 혹은 운동단위의 가장 작은 수축 반응을 연축이라고 한다. 첫 번째 자극으로부터 완전히 이완도 되기 전에 빠른 속도로 연속적인 3회의 자극이 주어지면서 더욱 증가된 힘 혹은 긴장상태를 나타낼 수 있는데 이것을 가중이라고 한다. 높은 빈도에서의 지속적인 가중 현상은 강축상태를 유도하면서 근섬유, 운동단위의 최대 힘 혹은 긴장상태를 나타낸다. 비율코딩은 운동단위의 자극빈도 증가에 의해서 연축으로부터 강축으로 변화하면서 주어진 운동단위의 긴장 상태 과정을 설명하는 데 이용된다.
근섬유와 근절 길이
각각의 근섬유는 힘을 만들어내기 위한 능력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적정길이를 가진다. 주어진 근섬유는 끝과 끝부분이 서로 연결된 근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절은 굵은 세사와 가는 세사로 구성된다. 적정 근절 길이는 굵은 세사와 가는 세사의 적정한 겹침이 길이로 정의되며 연결교 상호작용의 최대화를 나타낸다. 근절이 충분히 신전되거나 혹은 단축되었을 때, 그 이후에는 연결교의 상호작용이 지속될 수 없으면서 힘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오늘은 기본적인 골격근의 이론에 대해서 포스팅 해봤습니다.
포스팅을 쓴지 얼마 안 됐지만, 꾸준히 포스팅 작성하는 게 정말 힘든 거 같습니다.
배운 것을 포스팅에 작성하면서 복습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한 번만 읽고 그만두지 마시고 여러 번 정독하면서 읽고 느낀 점들을 혼자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정보습득에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엄청 힘듭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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